설 연휴 이후 극장가 기대작
2월 첫째 주
브로큰 (2월 5일)
시체로 돌아온 동생과 사라진 그의 아내, 그리고 사건을 예견한 베스트셀러 소설 '야행'까지... 모든 것이 얽혀버린 그날 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민태'의 분노의 추적을 그린 서스펜스 드라마입니다. '하정우'와 '김남길'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이 기대됩니다.
9월 5일: 위험한 특종 (2월 5일)
1972년 뮌헨 올림픽 참사 사건 당시, 테러 인질극을 생중계로 취재하게 된 ABC 스포츠 뉴스 취재진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당시 사건을 왜곡 없이 보도한 미디어의 관점을 그대로 따르며, 카메라의 윤리에 대한 갈등을 긴박하게 그려냅니다.
데드데드 데몬즈 디디디디 디스트럭션: 파트 2 (2월 5일)
천재 작가 '아사노 이니오'의 동명 작품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입니다. 초거대 우주 모함의 이상으로 멸망을 향해 급발진하는 지구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서로의 손을 잡은 두 소녀의 청춘 이야기를 그립니다.
극장판 쿠로코의 농구 라스트 게임 (2월 5일)
일본 인기 농구 만화 '쿠로코의 농구'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입니다. 일본을 방문한 세계적인 길거리 농구팀 재버워크에 도전장을 낸 드림팀 '보팔소드'의 뜨거운 승부를 박진감 넘치게 그려냅니다.
2월 둘째 주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2월 12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5의 다섯 번째 영화이자 '캡틴 아메리카' 실사영화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입니다. '스티브 로저스'에게서 방패를 물려받은 '샘 윌슨'이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로서 활약하는 이야기입니다. '안소니 마키'와 '해리슨 포드'의 연기 호흡, 그리고 화려한 액션이 기대됩니다.
브루탈리스트 (2월 12일)
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남은 헝가리 태생 유태인 건축가가 미국에서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전쟁의 상처를 딛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창조해내는 건축가의 삶을 감동적으로 그려냅니다.
아카디안 (2월 13일)
문명이 파괴된 시대, 밤마다 습격하는 괴물들에 맞서 싸우는 가족의 사투를 그린 크리처 액션 스릴러 영화입니다.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으로, 긴장감 넘치는 액션과 스릴을 선사합니다.
엘리: 몬스터 패밀리 (2월 14일)
삼촌을 구하기 위해 도시로 떠난 유령 소녀 '엘리'와 몬스터 친구들의 모험을 그린 독일 애니메이션입니다. 귀여운 캐릭터들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어린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명탐정 코난: 14번째 표적 (2월 14일)
1998년 일본에서 개봉했던 '명탐정 코난' 극장판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입니다. 코난 팬들에게는 반가운 추억을, 새로운 팬들에게는 코난 시리즈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2월 셋째 주
써니데이 (2월 19일)
이혼 소송 후 고향으로 돌아온 슈퍼스타가 첫사랑과 친구들을 만나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이야기입니다. '최다니엘'과 '정혜인' 주연으로, 따뜻한 감동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퇴마록 (2월 21일)
한국 판타지 소설의 대표작 '퇴마록'을 원작으로 한 3D 애니메이션입니다. 퇴마사들이 절대 악에 맞서는 대서사시를 화려한 액션과 영상미로 그려냅니다.
2월 넷째 주
컴플리트 언노운 (2월 26일)
포크 음악계의 전설 '밥 딜런'의 전기 영화입니다. '티모시 샬라메'가 '밥 딜런'을 연기하며, 음악과 함께 '밥 딜런'의 삶을 조명합니다.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2월 26일)
불의의 사고로 엄마를 잃은 고등학생 '인영'과 영화감독 '설아'가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주는 이야기입니다. '이레', '진서연', '정수빈', '이정하', '손석구' 등 화려한 배우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미키 17 (2월 28일)
봉준호 감독의 신작 SF 영화입니다. 죽으면 다시 복제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으며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로버트 패틴슨' 주연으로, 봉준호 감독 특유의 블랙 코미디와 SF 장르의 만남이 기대됩니다.